[로이슈 편도욱 기자] SOOP이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이벤트 매치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 2025'의 한국어 공식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T1 팀이 참가한다. T1은 유럽의 대표 프로팀들과 교류전을 펼칠 예정이다. SOOP 관계자는 "T1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 후 첫 공식 경기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중계는 안승용 캐스터와 유헌수 해설위원, 이채환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SOOP 플랫폼 내에서는 인기 스트리머들의 개인 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여러 프로팀들이 참여한다. 참가팀으로는 Karmine Corp과 G2 Esports 등이 확인되었다.

SOOP은 시청자들을 위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사 측은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