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17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홈파티와 고급 식재료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쿠팡 로켓프레시의 고급 신선식품 전문 서비스인 프리미엄 프레시가 중심이 된다.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는 한우 1++, 활랍스터, 캐비아 등 고급 수산물, 장인 치즈, 수제 디저트 등 약 300종의 고급 식재료를 엄선해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프리미엄 프레시 상품에 대해 최대 20%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제휴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빵, 디저트, 정육, 수산물, 과일, 간편식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되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특히 우미우, 청담새벽집, 설로인 등 고급 브랜드의 한우와 바이킹마켓, 완도맘의 수산물, 사토리, 룩트의 치즈 및 버터 등이 포함된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추천 요리법과 플레이팅 가이드를 제공해 고객이 완성도 높은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로켓프레시의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는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라며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시즌을 겨냥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