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식재료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며 소비자와 업계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아 빌라 그리멜리(Villa Grimelli)의 ‘유기농 애플사이다비니거’와 튀르키예 앙카라(Nuh’un Ankara)의 ‘삼색 동물 모양 파스타’는 각각 건강 관리 트렌드와 키즈 급식 시장을 겨냥한 대표 제품이다.

100% 유기농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통째로 갈아 저온 압착한 뒤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전통 공법을 고수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자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초모(Mother of Vinegar)’ 성분도 풍부하다. 저속노화·다이어트·혈당 관리 등 다양한 건강 관리 니즈에 부합하며, 음용뿐 아니라 샐러드 드레싱·마리네이드·바디케어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앙카라 삼색 동물 모양 파스타는 토마토·시금치·듀럼밀을 활용한 천연 삼색 파스타로, 소, 토끼, 오리, 코끼리 등 동물 모양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급식 및 키즈 시장을 겨냥한 B2B 전용 제품으로, 단체급식, 외식업체 메뉴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사랑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글로벌 수입 제품의 라인업을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이탈리아 정통 브랜드인 ▲몰리자나(La Molisana) 파스타 ▲라니에리(Ranieri)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빌라 그리멜리 모데나 발사믹 식초 골드라벨∙발사믹 글레이즈 ▲튀르키예 정통 브랜드 앙카라 파스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면사랑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정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외식업·단체급식업체 등 B2B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제품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티, 원더브라 9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고객 감사 특별전 개최

‘원더브라(Wonderbra)’가 9년 연속으로 ‘2025 소비자의 선택’ 언더웨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원더브라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 리서치센터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조사하고 평가한 내용을 토대로 브랜드 차별성과 디자인의 독창성, 소비자 선호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소비자의 선택’ 언더웨어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9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려 9년 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원더브라는 1935년 미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2009년 론칭 해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리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대해 보답하고자 온·오프라인 특별전을 실시한다. 먼저 원더브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29일까지 ‘소비자의 선택 9년 연속 수상 기념 7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후 홈쇼핑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및 원더브라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도 고객 감사 특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원더브라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프로모션 기간에만 선보이는 단독 한정 기획 상품인 ‘데일리 브라팬티 패키지’를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직한 컬러 조합으로 실용적이면서, 브라와 팬티 4세트 구성에 팬티 2종까지 추가로 증정해 가성비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시원한 컬러와 트렌디한 스타일로 올 상반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블루 어반’, ‘데님 브라렛’, ‘데님 브라탑’, ‘스킨 리프트’, ‘프렌치 하프컵’ 등 2025 SS시즌 제품들을 브라, 팬티 1세트당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 특별가로 선보인다. 또한 원더브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수상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美 '얼루어 뷰티 어워드 2025' 수상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미국 ‘얼루어 뷰티 어워드 2025(Best of Beauty Awards 2025)’서 오일 클렌저 부문 최고의 제품상(best oil cleanser)을 수상했다.

얼루어 뷰티 어워드(Allure Best of Beauty Awards)는 미국 뷰티 전문 매거진 얼루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7천 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오랜 시간 독립적이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제품만 선정한다. 에디터·피부과 전문의 등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100%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돼 ‘뷰티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명망 있는 어워드에서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올해의 베스트 오일 클렌저(Best Oil Cleanser)로 선정됐다.

이는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모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해외 시장 내 K-뷰티 브랜드 경쟁력 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다. 올해 같은 어워드에서 톰포드 뷰티·시세이도 등이 수상하며 글로벌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역시 이러한 부분을 뒷받침하고 있다. 더불어 마녀공장은 최근 칸타코리아(Worldpanel by Numerator) 조사에서 ‘대한민국 클렌징 오일 1위’ 브랜드로 확인돼 국내와 해외 양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마녀공장은 25년 2분기 기준 국내 클렌징 오일 시장 구매량에서 23.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위 브랜드(6.7%)와 비교해도 3.5배 이상의 높은 격차다.

지난 2019년 미국 얼루어 뷰티 어워드 오일 클렌저 부문 신설 이후 K-뷰티 인디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수상 브랜드에 마녀공장 이름을 올린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대기업 브랜드 중심이었던 역대 스킨케어 부문 수상 계보를 잇는 동시에 K-뷰티의 주역으로서 경쟁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이다. 최근 2천만 병1) 판매고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퓨어 클렌징 오일은 이번 수상으로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으며 글로벌 베스트셀러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 제품 테스트를 했던 한 작가는 “트러블 피부도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자연 원료로 이뤄진 오일 자체의 향이 스파에 온 듯 편안한 휴식까지 느끼게 해준다”라는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