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커뮤니티 차별화, 분양 경쟁력 ‘좌우’

기사입력:2025-07-23 09:49:15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물소리마당.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물소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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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커뮤니티시설의 차별화가 분양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초 한국갤럽 등이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 에 따르면, 과거에는 소위 ‘학세권’ ‘역세권’ 등 입지 중심의 특성이 상품 차별화의 핵심 요소였다면, 이제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컨셉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 으로 전년 대비 9%p 증가했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각 건설사나 시행사들도 경쟁적으로 다른 단지와 차별화되는 대형 피트니스, 골프강습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일부는 유명 교육업체 또는 대형 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특화시설 및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등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마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상향 평준화된지 오래라, 이제는 어떤 삶을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며 “향후 아파트 분양 마케팅은 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피트니스, 엔드리스풀, 스크린테니스, 골프강습실, 골프연습장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계획 중이다. 또 HMG 그룹 산하의 식음 프랜차이즈 입점(3블록 예정) 및 청주 하나병원과의 MOU를 통한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교육특화시설 운영 등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지면적의 약 40%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하고, 생태마당, 물소리마당 등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쾌적한 정주여건도 확보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단지 내 놀이공간 4개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이며,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주)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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