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피자헛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1985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했다.
가상의 인물 ‘피자훈’을 통해 40년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피자헛의 발자취를 레트로 감성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SNS를 중심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한국피자헛은 1985년 서울 이태원에 국내 최초 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며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업계 최초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피자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했다. 또, ‘불고기 피자’, ‘치즈 크러스트’, ‘리치골드’ 등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피자 현지화의 성공적인 장을 열고, 시장을 선도하며 40년간 독보적인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 즐거운 식사 경험을 만들어왔다.
이번 캠페인은 1985년 피자헛 홍보 담당자를 콘셉트로 한 가상의 캐릭터 ‘피자훈’을 통해 브랜드의 상징적 순간들을 유쾌하게 재조명했다. ‘용원게이’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장용원이 ‘피자훈’ 역을 맡아 이태원 1호점 개점, 최초 배달 서비스 시작, 치즈 크러스트 출시 등 피자헛의 역사적 순간들을 SNS 콘텐츠로 재현하며 친근함과 공감을 더했다.
‘피자훈’ 콘텐츠는 지난 10일 첫 공개 직후 누적 조회수 500만 회, 총 11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흰머리가 보이니 찡하네요. 우리 부장님 같아요”, "피자훈님의 열정 덕분에 맛있는 피자를 먹고 자랐습니다", “이 정도면 지금쯤 피자헛 임원이 되었나요?” 등 세대를 아우르며 브랜드와 함께한 추억을 소환하는 댓글이 이어져 단순한 재미를 넘어 깊은 몰입을 이끌었다.
◆카카오엔터, 윤태호 작가 ‘파인’ 조회 수 약 58배, 매출 26배 증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 인기 IP 윤태호 작가의 ‘파인’(발행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이 수십배의 조회수, 매출 증가를 이루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공개 되면서 웹툰의 인기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파인’ 조회 수가 한달 전인 6월 셋째 주(6/16~6/22) 합산 대비 7월 셋째 주(7/14~7/20) 약 58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도 같은 기준 약 26배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작품을 향한 열기를 입증했다. 앞서 누적 조회 수 1억회 및 댓글 수 2만 2,000여개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어린’ 등 매 작품 인간 군상과 시대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다. 발행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작품으로, 신안 앞바다 속 보물을 도굴하고자 모인 범죄자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탄탄한 줄거리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웹툰과 시리즈가 앞으로 이어갈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웹툰 ‘파인’을 각색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역시 지난 16일 공개와 동시에 뛰어난 작품성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공개 이틀 만에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과 대만까지 총 3개국 톱3에 올랐다. 또한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도 시리즈・영화 통합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 진스(GUESS JEANS), 도쿄 중심부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게스 진스(GUESS JEANS, 이하 ‘게스 진스’)가 도쿄 진구마에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의 신사업 개발 총괄 니콜라이 마르시아노(Nicolai Marciano)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매장 디자인은 일본 스트리트 신의 거장 후지와라 히로시(Hiroshi Fujiwara, Fragment Design)가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게스 진스는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The Next 40 Years of Denim' 전시회, VERDY와 함께한 한정 팝업 'Gift Shop with Friends', 플래그십 매장 오프닝 이벤트가 있으며, 특히 ZEROTOKYO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에는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인 로꼬, 쿠기, 그레이 등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VERDY와의 협업은 2025년 3월에 발표되었으며, 브랜드의 예술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일본 문화와의 연결고리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VERDY가 직접 큐레이션한 'Gift Shop with Friends'는 플래그십 매장 지하 공간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경제 이슈] 피자헛, ‘1985 캠페인’ 누적 조회수 500만 회 돌파 外
기사입력:2025-07-22 22: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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