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 취약계층 20가구에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사업’ 실시

기사입력:2025-07-22 20:30:55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이주배경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22일 사업 시행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다문화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남부발전은 초록우산, 그리고 이주배경아동 가정관리 협력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20가정을 선정했다. 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지원 사업은 이주배경아동에게 학업 성취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학습비와 심리 정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보호자 및 가족에게는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창호 및 조명 교체 등 주거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고자, 가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 가족에 초점을 맞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배경아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민생 안정에도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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