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이 지난 1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아난티 코브 모비딕 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아난티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에도 입점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니퍼룸은 ‘기분 좋은 일상, 즐거운 공간’을 컨셉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최근에는 ‘2025 서울디자인리빙페어’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아난티 코브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난티 코브 팝업스토어에서는 베스트 셀러 제품인 △전자동 커피머신과 여름철 품절대란의 주인공 △마카롱 제습기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의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커피머신, 스팀오븐토스터, 드립포트 등의 ‘홈키친 컬렉션’과 에어쿨링펌 고데기, 스탠딩 드라이기 등 스타일링 가전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