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파크의 첫 번째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지난달 30일 그랜드 켄싱턴 고객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와인 테이스팅 행사’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식음료 서비스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랜드 켄싱턴은 VIP고객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회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초청 행사를 열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객 니즈에 맞춰 세분화해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와인 테이스팅 행사는 미국 와인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텍스트북’ 와인을 주제로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그랜드 켄싱턴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그랜드 켄싱턴이 추구하는 럭셔리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