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이 상위 5위권 밖이었던 20대를 제외하고, 40대 이하에서는 △일본, △필리핀, △태국, △괌이 2위부터 5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였다. 괌은 영유아와 30대에서 4위, 10대와 40대에서는 5위를 차지했는데 유아와 아동, 청소년을 동반하는 가족여행객들이 동남아 및 남태평양을 선호하는 영향이 두드러진 탓이다.
효도여행지로 백두산, 장가계 등을 찾는 중장년 층의 수요로 인해 50대 이상부터는 중국이 2ᆞ3위를 차지한 점도 흥미롭다.
하나투어는 오는 5월 6일까지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금쪽같은 여행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일본, 남태평양 지역 일부 상품에 한해 아동 동반 가족을 위한 특전을 준비했다. ▲‘괌 4,5일’,’사이판 4,5일’은 성인 2인 예약 시, 동반 아동 1인 2만 원 할인 ▲‘세부 5일’, ‘푸꾸옥 5,6일’은 아동 반값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쿠폰팩, 만 12세 이하 아동 상품가 기준 최대 50% 할인, 3인 이상 예약 시 최대 25만 원 할인, 최대 10만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