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푸드테크 기업 쿠캣(대표 이문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2023 쿠캣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 쿠캣 블랙위크는 쿠캣이 1년에 단 한 번뿐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준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누구나 화끈하고 풍성하게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타임딜, 할인 쿠폰, 주간 특가 등을 한 데 모았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7일 동안 매일 밤 8시에 ‘990원 타임딜’을 진행한다. 원팩쿠캣 뚝배기불고기, 렌지쿠캣 직화고추장제육볶음, 쿠캣메이드 납작막창, 쿠캣메이드 순살빨간찜닭, 쿠캣메이드 낙지볶음 등 쿠캣 인기 PB(Private Brand) 제품을 포함한 상품 7종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인 단돈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루 4번 2시간 타임딜’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오후 12시, 2시, 4시, 6시에 2시간씩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쿠캣메이드 매콤크림닭갈비, 쿠가네 감자탕, 띵커바디 식단관리 도시락 등 총 28종의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쿠캣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은 최대 28% 할인이 적용되는 ‘7일 특가 판매’로 만날 수 있다. 원팩쿠캣 점보감자탕, 쿠캣메이드 햄폭탄부대찌개, 렌지쿠캣 직화양념삼겹살, 쿠캣포차 직화무뼈닭발 등 40여 종이 7일 특가 판매 대상이다.

할인 쿠폰 역시 풍성하게 발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만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모든 쿠캣 회원에게 2매씩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매일 오후 12시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할인 품목이나 할인율 등 2023 쿠캣 블랙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쿠캣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2030엑스포 개최지 결정 임박 막바지 응원 결집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11월28일로 임박한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막바지 응원에 여념이 없다.

부산 대표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 위치한 초대형 미디어아트월에는 엑스포를 염원하는 부산 주요 인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공단이 직접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구의회, 유관기관, 공기업, 지역 양대 일간신문사 사장, 기업, 단체, 가수, 스포츠선수와 셀럽 등 각계 각층 265명 인사가 대거 참여했다. 단, 선거법상 시장, 교육감, 구청장 등은 얼굴 대신 “Busan is Good”과 함께 응원문구가 표출된다. 표출은 28일까지 오후 5시, 오후 7시, 오후 9시에서 각 10분동안 일 3회씩 이어진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15일(수)부터 26일(일)까지 대합실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 5인이 참여해 2030 미래를 향한 꿈 EXPO DREAM 전시회를 열고 있다. 특히 전시회 관람후 터미널 이용객들의 엑스포 부산 유치를 열망하는 응원 문구를 자유롭게 적어 전시벽면을 채우고 있다.

◆소진공,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여가친화인증' 첫 획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여가친화경영 중인 기업·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소진공은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며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며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 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