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2023 두근두근 청춘제’ 온라인 개최

기사입력:2023-10-26 19:48:11
[로이슈 전여송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두근두근 청춘제’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두근두근 청춘제는 교육진흥원과 협회가 추진하는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우리, 다시 또 한 번’이라는 슬로건 아래 9~10월 중 어르신, 예술강사, 복지기관 실무자 등이 모여 지역별로 총 3번의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들을 공유하고 교류한다.

우선 전국 기관 총 66개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관련 출품작과 토크콘서트 영상을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출품 분야로는 ▲어르신들의 힐링 타임-음악분야(31개) ▲아직도 마음은 청춘-무용분야(11개) ▲붓을 잡는 순간 모두가 예술가-미술분야(10개) ▲수준급 작품을 만날 수 있는-사진분야(8개) ▲무대에서 새로운 인생을 만나다-연극분야(6개) 등이 있다.

청춘제의 마무리로 준비된 토크 콘서트 영상은 11월 1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청춘제 뒷이야기와 별도로 준비한 의미 있는 공연 무대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두근두근 청춘제의 오프라인 행사는 3회로 나눠 각 지역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9월 26일에는 ‘아름다운 청춘의 첫 페이지’를 주제로 대구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개 기관이, ▲10월 4일에는 ‘숲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청춘제’를 주제로 경북 국립칠곡숲체원에서 6개 기관이 모여 한 해의 문화예술 활동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10월 6일에는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충남 아산코미디홀에서 3개 기관이 연합해 공연, 발표, 전시 등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삶의 경험과 이야기들을 마음껏 표현하고, 일상에서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두근두근 청춘제를 계기로 지역과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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