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입점 마켓 수는 4만 5천여 개로 패션 버티컬 앱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최근 쇼핑몰 성장세가 특히 돋보이고 있다. 6월 기준 에이블리 누적 입점 쇼핑몰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6월 한 달간 ‘프롬비기닝’, ‘트렌디어패럴’, ‘더무드’, ‘디프니’ 등 업계에서 주목하는 200여 개 인기 쇼핑몰이 연이어 입점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쇼핑몰 입점을 통해 상품력을 강화한 결과, 유저 유입 및 쇼핑몰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이는 또 다른 신규 마켓 입점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기획전’은 17일까지 진행되는 '트렌디어패럴 단독전'과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프롬비기닝 단독전'으로 구성된다. 트렌디한 감성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쇼핑몰 '트렌디어패럴'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썸머 핀턱 와이드 슬랙스’, ‘썸머 투웨이 팬츠’ 등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의 여름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쇼핑몰 ‘프롬비기닝’의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프롬비기닝’은 입점 첫 주 대비 2주 차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입점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기간 쇼핑몰에 대한 유저 관심을 나타내는 ‘마켓 찜’ 수도 110% 증가하며 MZ세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4세대 쇼핑몰’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고객들은 이번 단독 기획전을 통해 ‘다이브 거즈코튼박시셔츠’, ‘마요르카 스트라이프 나시 원피스’, ‘레이어링 뷔스티에 원피스’ 등 ‘프롬비기닝’ 인기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와 입점 쇼핑몰 간 시너지 효과는 6월 진행한 다수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일찍이 증명됐다. 인기 슈즈 큐레이션 쇼핑몰 ‘사뿐’ 거래액은 기획전 직전 주 대비 248% 대폭 증가했으며 ‘아뜨랑스’, ‘육육걸즈’, ‘로즐리’ 거래액은 행사 전주 대비 2.5배가량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업계 루키로 떠오르는 신생 쇼핑몰 ‘애니원모어’는 기획전 기간, 일주일 만에 억대 거래액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주간 거래액을 경신했다. 이른 더위, 여름휴가 등 시즌 이슈를 반영한 다채로운 기획전을 통해 에이블리 유저 취향에 맞는 히어로 상품을 발굴에 성공하며 쇼핑몰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유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쇼핑몰의 신규 입점으로 고객 쇼핑 만족도 향상은 물론, 입점 마켓 역시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쇼핑몰들의 개성 넘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에이블리와 쇼핑몰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디다스, 더욱 압도적으로 가벼워진 스피드 축구화 ‘X크레이지패스트’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초특급 가벼움을 자랑함과 동시에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사할 축구화 ‘X크레이지패스트(X CRAZYFAST)’를 출시했다.
‘X크레이지패스트’는 압도적인 스피드로 경기장을 누비는 ▲손흥민(토트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축구선수 ▲메리 파울러(맨체스터시티 위민) ▲트리니티 로드먼(워싱턴 스피릿) 등 아디다스의 글로벌 앰배서더 선수들이 착용한다.
더불어, 올해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조소현(토트넘 위민)이 ‘제대로 X친 스피드(Didn’t see that coming)’라는 테마 아래 국내 캠페인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특히 촬영 현장에서 말 그대로 미친 스피드를 선보이며, 화보와 캠페인 필름에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중기부, 청년인턴 22명 채용…"정책 제안 적극 반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인턴 22명을 채용해 본부와 지방청 등 20개 부서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충북 오송 H호텔에서 청년인턴 환영 행사를 열고 중기부 기능과 청년 정책뿐 아니라 공직사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항들을 소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도 유능한 청년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따라 중기부도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