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해 CS(Customer Service) 역량 강화와 함께 고객센터 공식 운영일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정육각 관계자는 "지난 3월 기존 CS팀을 커머스운영 부문에서 독립시키며 상위 기능조직인 CS Function(펑션)으로 확대 개편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부터는 고객센터 공식 운영일을 기존 평일에서 토요일까지로 확대했다"라며 "기존에는 새벽배송, 택배배송이 도착하는 토요일의 경우 긴급 이슈 발생 시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력만 운영해 왔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고물가로 집밥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며 주말 수요가 증가하고, 내년 초 스마트팩토리 가동 확대에도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공식 운영일 확대를 전격 결정했다. 운영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에는 주 7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육각은 CS 조직 및 역량을 내재화해 창업 직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고객 대응을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인원은 정규직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한편 외부와의 소통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내부에도 적극 제공하는 등 양방향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캐롤을 연주하는 브라스 밴드, 산타와 루돌프 복장의 퍼포머들이 쇼핑몰 곳곳을 행진하면서 고객들에게 사탕과 풍선을 선물했다. 포토존 명소인 외부 크리스마스트리와 아트리움 에스더버니 전시존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대구 '현금포인트 적립'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대구 북구청은 다음 달부터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현금 포인트가 적립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