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올 봄부터 일부 지자체별 외식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금일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배민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이라며 "풍수해 보험의 저변을 넓히고 외식업 사장님들이 혹시 모를 피해에 대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험료(소상공인 부담분) 전액을 배민이 부담해 사장님들이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배민이 부산, 제주, 전남, 강원, 경기 등에서 진행해온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에는 총 9,6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입했으며, 가입 지원금액은 3억원에 달한다.
신청은 9월 5일(월)~25일(일)까지 진행되며,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상한도는 5천만원에서 최대 9천만원으로, 지자체별 보험 가입 지원 예산에 따라 다르다. 피해 발생 시 자부담금은 20만원 수준으로 높지 않으며, 보험효력은 9월 26일부터 1년간 발생한다.
◆더리터, 끼리(Kiri) 크림치즈 들어간 ‘찰떡 3종’ 디저트 메뉴 출시
국민커피 더리터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치즈 브랜드 ‘끼리’(Kiri) 크림치즈를 이용한 ‘찰떡 3종’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저트 신메뉴는 ‘끼리’ 크림치즈를 사용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국 서브 컬쳐를 베이스로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하그리드’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쥬라기 월드’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은 ‘쥬라기 월드’의 클래식함에 트렌디한 빈티지무드를 더 해 스트릿 스타일로 완성 하였으며, 데님, 니트 등 다양한 시즌 소재들과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풍부한 아이템 라인업을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