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와 유성준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 오순영 아큐플라이에이아이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인공지능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신규 연구과제 도출 및 개발, 산학연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2014년 설립된 이후, 400여 개의 기업에 AI ,빅데이터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분야의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성준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산학의 연구 확장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인텔리전스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가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생태계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