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한 성금은 갑작스런 실직이나 경제곤란 등으로 주거와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 등에게 지원된다.
강강술래 상계점은 이번 성금뿐 아니라 노원구 내에 있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2013년부터 강강술래 따뜻한 나눔봉사단(강따봉)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일주일분의 반찬 및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 노원구청에서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의 경우엔 불고기 2,0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상계점 오수환 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주변을 돕기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우리가족 건강지킴이-포장상품 특별기획전’을 진행, 상계점과 늘봄농원점의 경우 택배가능지역에 한하여 배송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