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자율방범대는 순수 봉사단체로 도내 18개 시군 362개대 86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선도활동, 사회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정무 청장은 경남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범죄예방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모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사진우측)이 윤현식 연합회장에게 겨울용방범점퍼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진 청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치안의 최 접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부족한 치안인력을 대신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 위해서는 경찰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하며 그 중심에 자율방범대가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매년 9000여만 원 상당의 방범물품을 지원하고 지역별 유공대원 감사장 수여 등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