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검찰 출석…“靑 지시로 뒷조사 소문 무성”

기사입력:2019-12-15 16:04:06
[로이슈 최영록 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15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오후 2시께 김 전 시장을 소환했다.

김 전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기 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청와대가 첩보를 작성했다는 소문을 들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울산에 오고 얼마 후 김기현의 뒷조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청와대의 오더(지시)가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들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엇을 물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사실을 다 상세히 설명하겠다”며 “배후가 누군지, 책임자가 누군지, 몸통을 반드시 밝히는 한편 민주주의 선거를 짓밟는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을 상대로 주변 비리 의혹이 불거지게 된 경위와 이후 경찰의 수사 과정, 청와대 하명수사 주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45.56 ▼38.12
코스닥 872.03 ▼7.12
코스피200 536.37 ▼6.2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91,000 ▼409,000
비트코인캐시 727,000 ▼2,500
이더리움 5,810,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3,500 ▼220
리플 3,601 ▼26
퀀텀 2,925 ▼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385,000 ▼327,000
이더리움 5,815,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3,540 ▼170
메탈 749 ▼7
리스크 320 ▼4
리플 3,603 ▼25
에이다 957 ▼6
스팀 13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270,000 ▼290,000
비트코인캐시 728,500 ▲2,000
이더리움 5,81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3,540 ▼210
리플 3,602 ▼28
퀀텀 2,936 ▼13
이오타 21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