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4회 발전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 성료

기사입력:2019-10-31 19:13:26
동서발전은 31일 43개 민간 발전회사와 31개 4차 산업혁명 기술회사의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발전 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은 31일 43개 민간 발전회사와 31개 4차 산업혁명 기술회사의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발전 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동서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3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43개 민간 발전회사와 31개 4차 산업혁명 기술회사의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발전 산업 Industry 4.0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전 산업에 Industry 4.0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회사와 기술회사 간 개방형 혁신 및 협력을 활성화하여 국내 발전 산업의 기술수준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참여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및 전략, 스마트 공장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내 중소벤처회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랜트 구축 로드맵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예지정비 기술 전문 기업인 서울대학교 사내벤처 ‘원프레딕트(One Predict)’의 윤병동 교수는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예지정비 기술이 발전 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해 참석한 발전회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알려졌다.

한국동서발전은 내부 데이터와 자산을 외부에 공개하여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 사례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와 태양광 모듈 클리닝로봇 실증 사례를 소개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분석을 통한 솔루션개발 사례도 공유했다고 전해졌다.

동서발전의 Industry 4.0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사를 포함한 기술회사는 발전 산업 분야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부스에서 개발품을 소개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기술세미나에는 매년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발전사 및 기술회사 간 협력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동서발전은 국내 발전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70,000 ▼217,000
비트코인캐시 682,500 0
비트코인골드 46,920 ▼340
이더리움 4,504,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7,750 ▲80
리플 748 ▲3
이오스 1,222 ▲6
퀀텀 5,700 ▲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701,000 ▼79,000
이더리움 4,510,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37,740 ▲150
메탈 2,334 ▲17
리스크 2,598 ▼16
리플 748 ▲4
에이다 675 ▲3
스팀 40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14,000 ▼199,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3,500
비트코인골드 47,840 0
이더리움 4,503,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7,690 ▲130
리플 748 ▲4
퀀텀 5,710 ▲60
이오타 334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