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동방 30km 해상서 어선·상선 충돌

다행히 2차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기사입력:2019-08-23 11:35:41
어선과 상선충돌 현장.(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어선과 상선충돌 현장.(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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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23일 오전 5시 20분경 간절곶 동방 30km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어선 A호(9.77톤, 연안복합, 울산강양선적, 승선원 5명)와 석유제품운반선 B호(57,326톤, 파나마선적, 승선원 23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B호가 여수항에서 GAS OIL(33,487M/T)을 선적후 울산항으로 이동, 드리핑(기관시동을 끈상태 입항대기상태)중에 A호의 우현 선수부측과 충돌 했다며 관할 파출소 경유 A호 측에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인근 해역을 순찰중이던 1000톤급 대형경비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 혹시 발생될 2차 피해에 대비해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등 안전조치를 취한 뒤, 양측선박의 안전상태와 부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선박 손상상태는 경미(A호측 선수부 양망기등 구조물 파손)하며, 양측 선장 음주상태 확인결과 이상 없고, 다행히 해양오염등 2차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울산해경은 “지난 3일에도 울산항 E묘박지에서 대형 석유제품운반선 2척이 충돌해 한때 긴장감이 고조됐다”며 선박 입통항 운항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경은 사고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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