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컴퓨터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 물적 피해가 났다.
이날 오후 1시경 직원들이 인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 배관공사를 하러 나간 사이 화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행인(44.여)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에어컨 하단부와 복사기 사이가 집중 소훼돼 발화부로 추정하고 지방청 화재감식팀, 소방합동 정밀감식예정(8월 19일 오전 9시30분)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