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적기업 답사친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평화의집 앞에서 단체 촬영.(사진제공=답사친구)
이미지 확대보기판문점 견학 일정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경비대 견학, 자유의 집, 돌아오지 않는 다리, 안보전시관 등을 1시간 30분가량 둘러봤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승민 학생은 “멀게만 느껴지는 북한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었고 책과 뉴스에서 보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니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답사친구 유문화 대표는 “판문점과 DMZ 견학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희망을 직접 느끼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더불어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답사친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다양한 체험을 위해 전국 시대순 답사시리즈, 독도밟기운동의 일환인 독도탐방, 세계사투어 및 우리역사 바로 알기 문화탐방 등의 역사 및 문화탐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