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을 활용해 단 맛의 풍미를 살린 점도 특징이다. 시트 사이사이에 흑당 생크림과 바삭한 초코 호두를 넣은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겹겹이 발라 흑당의 풍미와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외관과 달리 케이크를 자르면 층층이 다른 색상과 맛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곰돌이 푸의 풍성한 표정을 담은 귀엽고 유쾌한 케이크 박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푸 케이크가 소확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