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드래프트원.(사진=포도컴)
이미지 확대보기삿포로 드래프트원은 깔끔한 맛과 청량감이 우수한 삿포로 드래프트원의 특징 때문에 이미 일본 내에서도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얻은 제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당시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드래프트원은 깔끔한 맛과 청량감, 좋은 목넘김으로 특히 여성들의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고 한다. 여성 소비자의 맥주소비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삿포로 드래프트원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삿포로 드래프트원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요소로 “예쁜 패키지”를 꼽을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냉장고를 부탁해’, ‘밥 블레스 유’ 등 연예인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며, 좋아하는 제품을 냉장고에 가득 채워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삿포로 드래프트원은 깨끗한 화이트 배경에 삿포로맥주의 황금빛 심볼을 전면에 배치하고, 시원함을 대표하는 블루컬러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패키지를 완성해 다양한 주류 사이에서 시각적으로도 단연 돋보여, 여성 소비자들의 손이 자연스럽게 향하도록 하는 제품 중 하나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