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부터 시계방향)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인천지방국세청 기를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한승희 국세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세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날 인천국세청 개청식 행사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및 한승희 국세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들은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 다과회 등을 함께 하며 인천청의 출발을 축하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청이 지역실정에 맞는 산업별·분야별 세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세정지원, 근로장려금 지급 등 복지세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청 개청을 인천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평가하고, 인천청이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성실납세 지원,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통해 인천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