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디지털 콘텐츠 대표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의 스피킹맥스의 여행영어 콘텐츠가 학습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터디맥스에 따르면 휴가시즌인 7월과 8월의 스피킹맥스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가 증가했고, 총 학습자 수는 51% 늘어났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외 자유여행 트렌드와 휴가시즌이 맞물리면서 여행영어 콘텐츠에 대한 학습자들의 높은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피킹맥스는 변화하는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 빠르게 콘텐츠에 반영함으로써 학습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실적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싱방홍동편’, ‘LA 할리우드편’, ‘왕초보여행첫걸음편’, ‘해외에서 살아남기편’ 등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여행영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어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현지인이 전하는 여행 팁과 문화, 생활에 대한 생생한 내용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싱방홍동편과 LA 할리우드편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인기 여행도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현지영어부터 각 도시의 풍성한 볼거리, 문화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왕초보여행첫걸음편은 여행과 영어가 모두 초보인 학습자들을 위해 원어민이 한국어로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며 해외에서 흔히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이 담겨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살아남기편 등 다양한 여행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최근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실용영어에 대한 니즈도 함께 늘어나 스피킹맥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며,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여행영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