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키친)
이미지 확대보기특시 소아청소년은 전문가와 함께 발달 정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칼로리 제한이나 운동을 할 경우 성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은 당뇨 환자를 위해 맞춤 식단을 배송하는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이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5분만에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형태로 질병 관리 식단을 보내준다고 26일 밝혔다.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소아청소년이 개인에게 최적화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할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닥터키친 홈페이지를 통해 식단을 개인화하면 맵거나 알러지 등으로 어린이들이 먹기 힘든 음식을 손쉽게 제외할 수 있다.
어린이 식습관 관리에 적합한 식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나 피자 같은 요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기도 한다.
닥터키친 박재연 대표는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는 성인기에도 이어질 수 있어 엄격한 식이요법이 요구되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닥터키친의 맛있는 관리 식단이라면 그럴 염려가 없다.”며 “닥터키친의 레시피는 의사와 영양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의 식이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