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키친, 갈수록 느는 ‘소아당뇨’, 철저한 식단관리가 치료의 핵심

기사입력:2018-07-27 00:35:48
(사진=닥터키친)

(사진=닥터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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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최근 들어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소아기에 발발하는 당뇨는 1형 당뇨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소아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2형 당뇨 발생 빈도가 크게 높아졌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 당뇨 환자는 1천72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소아청소년기에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 당뇨 지속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약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식습관 관리가 필수다.

특시 소아청소년은 전문가와 함께 발달 정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칼로리 제한이나 운동을 할 경우 성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은 당뇨 환자를 위해 맞춤 식단을 배송하는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이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5분만에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형태로 질병 관리 식단을 보내준다고 26일 밝혔다.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소아청소년이 개인에게 최적화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할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닥터키친 홈페이지를 통해 식단을 개인화하면 맵거나 알러지 등으로 어린이들이 먹기 힘든 음식을 손쉽게 제외할 수 있다.

어린이 식습관 관리에 적합한 식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나 피자 같은 요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기도 한다.
닥터키친이 제공하는 식단은 국내 대학병원들과의 임상 시험을 통해 철저히 검증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호텔 출신의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맛있는 환자 식단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닥터키친 박재연 대표는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는 성인기에도 이어질 수 있어 엄격한 식이요법이 요구되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닥터키친의 맛있는 관리 식단이라면 그럴 염려가 없다.”며 “닥터키친의 레시피는 의사와 영양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의 식이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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