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가정문제로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보호하면서 상담ㆍ주거ㆍ학업ㆍ자립을 지원하는 전국 청소년쉼터들의 연합체다.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은 법률사례가 발생할 경우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체계적 지원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지평ㆍ두루는 청소년쉼터가 법률문제를 원활히 해결하여, 궁극적으로는 가정 밖 청소년의 권리가 신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평 공익위원장인 김영수 변호사, 두루 강정은 변호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김기남 회장 및 김민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