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들이 난민들의 어려운 삶을 소개하는 VR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5/26~27, 6/2~3, 6/9~10)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6/16~17)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6/23~24, 6/30~31, 7/7~8, 7/14~15)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캠페인 부스에서는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움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난민 보호단지 만들기’, ‘종이 쉘터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긴급 구호 쉘터, 중∙장기 거주 쉘터, 대안형 쉘터 등 유엔난민기구가 난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주거 형태와 지원 현황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그리고 VR 영상으로 피난길을 떠나 유엔난민기구 난민촌으로 향하는 난민의 여정을 경험하고, 실제 난민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긴급 구호 물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6월 23일 토요일에는 UN이 정한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평화’를 주제로 여러 음악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운 실상이 많이 알려지고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신세계사이먼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