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이미지 확대보기상표와 디자인 등록이 완료되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명칭 사용 관련 법적분쟁을 예방하고,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의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7일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현재까지 17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구는 전망대 곳곳에 안전주의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공중화장실과 엘리베이터를 갖춘 관광안내소도 설치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가을 정취 물씬 나는 음악과 마술, 저글링 등 이색공연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