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온라인 광고(사진=한국다케다제약)
이미지 확대보기온라인 캠페인에는 한 젊은 여성이 한달 만에 맛집을 예약했지만 구내염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여성은 떡볶이를 먹지 못해 젖혀먹기, 꺾어먹기 등 여러 가지 기술을 구사하지만 결국 환부를 깨문다.
그 순간 요포(YOPO, You Only Pain Once)송을 부르며 알보칠의 소녀 캐릭터로 변장한 박나래가 등장한다. 요포는 최근 라이프 트렌드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를 패러디한 것으로 ‘아픔은 한 번’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나래는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급행열차 알보칠을 권하며, 아플까 걱정하는 여성에게 고통은 잠깐이라고 강조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알보칠을 바를 때 느끼는 고통을 잠깐만 견디면 구내염에서 빠르게 해방될 수 있다는 내용을 소비자에게 교육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온라인 캠페인은 1주일만에 2만뷰를 기록했으며 현재 500만뷰를 넘어섰다.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액(50%)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제이며 독일에서 생산하여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중인 글로벌 제품이다. 2015년과 2016년 국소 구강 외용제 부문 국내 판매 1위 치료제이며 50년간 다양한 임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