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팜팩토리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하지만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해서 밥 대용으로 간식을 주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해치고 소아비만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아기의 적절한 간식양은 연령, 체격, 소화능력, 식욕, 생활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하루 에너지 필요량의 10~15%가 적당하다.
최근에는 각종 화학성분과 유해성분이 먹거리에서 검출되면서 해당 제품이 어떤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기과자의 제품 중 원재료명을 확인하면 합성착향료나 코치닐추출색소, 산도조절제 등 화학 성분을 함유한 것이 있다. 또 아기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감미료나 설탕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성분은 정상적인 식약처 인증을 통과했기 때문에 문제를 삼을 수 없다. 결국 아기들이 먹는 식품의 원재료와 첨가물을 부모들이 꼼꼼하게 살펴보는 방법밖에 없다.
한편, 팜팩토리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아넬라’는 제품 1개에 사과 1개를 그대로 담고 있는 100% 생과일 제품이며, 이외에도 배, 바나나, 망고, 복숭아, 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도 함께 할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