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김민웅·김보건·김형규 변호사’ 등 9명 우수변호사 시상

기사입력:2017-09-25 13:36:40
[로이슈 김주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는 25일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우수변호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변협이 선정한 이번 우수변호사상은 '김민웅(변시 3회), 김보건(사시 40회), 김형규(사시 45회), 성진욱(변시 1회), 유동주(사시 49회), 이승희(변시 4회), 이용재(사시 50회), 이현서(변시 5회), 전수미(변시 3회) 변호사'가 선정됐다.
사진=변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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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이번 우수변호사 시상을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 5가지 기준으로 추천사유를 기재한 추천서를 받고, 이들에 대해 우수변호사선정특별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9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웅 변호사는 국선전담변호인으로서 국민참여재판 등에서 모범적 변론 활동을 했다.

김보건 변호사는 2003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변협 조사위원회 위원으로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의견을 개진해 협회의 징계권 행사에 공정을 기할 수 있도록 헌신했다.

김형규 변호사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지원 및 사회적 약자 인권옹호 활동과 무료 법률지원 등 공익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진욱 변호사는 모범적인 변론활동, 성실한 법률상담, 대한변협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로서 성실한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했다.

유동주 변호사는 2012년부터 인신보호사건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면서 정신병원을 방문·상담하며 성심껏 구제청구사건을 수행하였다.

이승희 변호사는 2015년 개업한 청년변호사로서 상고심 사건에서 모범적인 변론활동을 해, 청년변호사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용재 변호사는 장애인을 위한 공익활동, 학술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결과물, 특히 변호사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보호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현서 변호사는 이주민에 대한 무료상담, 무료소송, 언론을 통한 이주민에 대한 잘못된 사회 인식 개선 등의 활동을 했다.

전수미 변호사는 10여 년 동안 북한인권 NGO등에서 북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보여왔다.

변협은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입구에 부착할 문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7월 3일 첫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에 세 번째 우수변호사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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