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출제 경향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됐다.
문항유형은 5지선다형이며, 수학 영역에서는 단답형 문항 30% 포함됐으며 문항당 배점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2, 3점, 수학 영역은 2, 3, 4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 2점으로 하되, 문항의 중요도와 난이도, 문제풀이에 소요되는 시간, 사고 수준 등을 고려하여 차등 배점해 출제됐다.
또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를 제공한다.
또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을 기재하며,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2017년 9월 모의고사 등급컷으로는 입시기관별로 1~2점 수준의 편차가 발생하지만 국어 93점, 수학(가)88점, 수학(나)88점, 경제와 법과정치가 50점, 사회문화와 세계사, 세계지리, 생활과윤리, 윤리와 사상 등이 48점, 영어 90점, 한국사 40점 등이 1등급에 해당된다.
(네이버 화면캐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