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상 1~4층까지 총 4개층 연면적 200평(660㎡) 규모의 단독 건물로, 부산점에서만 경험 가능한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이 공간을 통해 캐릭터와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층별로 각기 다른 네 가지 컨셉의 차별화된 연출을 통해 공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1층을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상품으로만 구성한 ‘라이언 존’을 배치하고, 4층에는 ‘어피치’ 캐릭터를 모티브로한 라운지형 카페를 선보인다. 또한, 기존 1,500여 종의 토이, 리빙, 테크, 문구, 잡화, 의류, 여행,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1,900여 종으로 확대했다.
1층은 작년 1월 탄생 이후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언 존’으로, 위트 있는 포즈로 앉아 있는 메가 라이언 피규어를 계단 입구에 배치하였으며 라이언을 테마로 한 리빙, 문구, 테크, 토이, 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구성한 새로운 시도를 적용했다.
2층은 문구, 테크, 패션 아이템 등을 판매하며, 갤러리에 온 듯 여백을 살린 정돈된 공간 상품 카테고리 별로 개성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4층은 전체 공간을 카카오프렌즈의 사랑스러운 복숭아 캐릭터인 ‘어피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60석 규모의 ‘어피치 카페’를 운영한다. 어피치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핑크 컬러를 카페 메인 컬러로 사용한 라운지형 카페로, 어피치가 유니콘 목마를 탄 모습의 대형 피규어와 함께 어피치 캐릭터가 적용된 유니크한 음료 및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이밖에 에코백, 키체인, 폰 케이스, 컵 등 어피치 캐릭터가 적용된 다양한 카페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부산점 오픈을 기념하여 15일 하루 동안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20만원 상당 카카오프렌즈 상품이 구성된 럭키박스를 1만 원에 한정 판매 한다. 또한 15일, 19일, 20일 3일간 대왕 꿀잠 납작 쿠션 100개를 한정 특가 판매 하며,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리본 라이언 풍선을 선착순 증정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는 기존 캐릭터 브랜드들의 비지니스 방식에서 벗어나 이모티콘부터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업계를 리딩하는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해왔다.”라며, “이번 부산 플래그십 스토어 또한 그 시도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자사는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혁신적인 행보를 끊임없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