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과 SUV를 동시에…기아차,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실시

차종 교환에 따른 수수료 부담 제로, 차량 렌트료 할인 혜택까지 기사입력:2017-07-31 15:10:11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자동차가 장기 렌트의 장점에 차종 교환의 혜택을 더한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일반 장기 렌트의 이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추가로 차종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상품이다. 대상은 K3, K5, K7 등 세단 3개 차종과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3개 차종을 36개월 이상 렌트하는 고객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초 렌트 계약 당시 차종 교환을 원하는 2명의 고객을 서로 지정해 연결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계약 후 3개월 이후부터 계약 종료 전 3개월 내 특정 시점에 고객 모두가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실제 교환이 이뤄진다.

일례로 기간 내에 K5와 스포티지 렌트 고객이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남은 기간 동안 K5 고객은 스포티지를, 스포티지 고객은 K5를 이용하게 된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예시.(제공=기아자동차)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예시.(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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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계약 기간 내에 세단과 SUV 2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고객 간에 차량을 직접 교환하도록 해 별도의 승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게 ▲차량가의 5% 할인 ▲첫 회차 렌트료 할인(승용차 3.5%, SUV 2.5%) ▲차량 교환 시 40만원 상당 무료광택/실내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기아차 영업점과 현대캐피탈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차량 교환에 대한 고객 니즈는 충족시키고 부담은 덜어주는 일석이조 렌트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패키지 차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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