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UNGC 리드기업 6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2026-11-04 09:44:59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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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가 3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6년 연속 리드(LEA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리드기업은 UNGC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내재화한 회원사 가운데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활동을 해온 기업을 뜻한다. 유한킴벌리는 2007년 UNGC 한국협회 창립 당시부터 참여해 왔으며, 노동과 인권, 환경, 반부패의 4대 가치 실천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6년 연속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기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공유하는 행사다. 350여 개 UNGC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비정부기구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책임 있는 AI와 기업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과 AI 정책 담당자, 기업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을 95%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제품과 공급망의 환경성을 개선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기반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했고,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은 40여 곳이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026년 10월 기준 누적 1,00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냈다고 회사는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ISO 14044 기반 전과정평가 방법론에 따라 수거한 핸드타월을 전량 소각할 때의 배출량에서 재활용 공정 처리 시의 배출량을 차감해 산정했다.

회사는 42년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5,8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고 밝혔다.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는 여의도 11배 면적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 숲은 지난 8월 몽골에서 열린 제17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민관 협력 모델로 소개됐다. 이 밖에 생리대 기부 캠페인과 발달장애 청소년 월경 교육,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공급等活动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07년 UNGC 한국협회 창립 당시부터 참여해 왔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을 9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바이오매스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 적용을 늘리고 있다"며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40여 곳이 넘는 기업·기관과 협력해 2026년 10월 기준 누적 1,000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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