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 브라질 K콘텐츠 연구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6-11-03 15:01:28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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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DUHA, 원장 정길화)은 브라질 K콘텐츠 연구회(IBCC, 회장 방은영)와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한류 연구와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류 관련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한국과 브라질 간 콘텐츠 공동제작 및 문화행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방한 중인 방은영 IBCC 회장과 김수한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K콘텐츠 연구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IBCC는 한국과 브라질 간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 현지 민간 기관으로, 학술 연구와 공연, 방송콘텐츠, 지방정부 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시의회는 11월 29일을 'K-Drama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한류 수용 양상에 관한 공동 연구와 조사, 학술 세미나 및 국제컨퍼런스 공동 기획, 연구 성과물과 출판물 및 자료 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과 브라질의 콘텐츠 공동제작, K드라마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 협력, 연구자와 전문가 및 학생의 인적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은 향후 한국과 브라질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한류 수용 실태에 관한 연구와 문화콘텐츠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은 “브라질과 중남미 지역의 한류 수용 실태를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는 동시에, 양국에서의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K드라마 페스티벌과 콘텐츠 공동제작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은영 IBCC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콘텐츠와 학술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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