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스타트업 AI 기술로 ‘맞춤형 휴식’ 실증

기사입력:2026-11-03 14:16:30
스플라스 리솜에 마련된 ‘힐링비트존’에서 방문객이 AI 기반 맞춤형 사운드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스플라스 리솜에 마련된 ‘힐링비트존’에서 방문객이 AI 기반 맞춤형 사운드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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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호반그룹이 스타트업의 AI 기술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휴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생체신호를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호반그룹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과 손잡고 아브뉴프랑 광명점과 스플라스 리솜에서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 ‘힐링비트’를 12월까지 실증한다고 3일 밝혔다.

힐링비트는 이용자의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해 스트레스 관리, 집중, 수면 등 목적과 상태에 맞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전후 측정 결과를 비교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8월부터 ‘힐링비트존’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 아브뉴프랑 광명점은 지난달부터 독립형 휴식 공간 ‘힐링박스’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솔루션이 이용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수는 평균 38.5% 낮아졌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달 임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한 체험 행사도 열었다. 참가자 생체신호로 만든 맞춤형 사운드를 전용 스피커에 담아 일상에서도 들을 수 있게 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사업 현장에 혁신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찾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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