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한기업 16곳에 인증·지원 혜택… 3년간 16종 인센티브 제공

기사입력:2026-11-02 19:13:17
[찾아가는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 사진=경기도 제공]

[찾아가는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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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지역사회 공헌과 책임경영을 이어온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기도의 착한기업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16곳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인증 수여를 진행하고, 인증기업에 3년간 16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증기업은 신규 9곳과 재인증 7곳으로 구성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소비자 보호·친환경 경영·지역경제 기여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 이어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경쟁률은 약 8.2대 1을 기록했다.

인증을 새로 받은 기업은 글로벌하이텍전자㈜(오정기), ㈜다누시스(강원호), 대광아이앤디㈜(오세열), 바이오스펙트럼㈜(박덕훈), ㈜실론(김진표), ㈜유에스티(방민규), 지니스㈜(김상도), ㈜컴플리트(양수근), 한솔생명과학㈜(김영래)이다.

재인증 대상에는 샤워플러스㈜(오교선), 서도비엔아이㈜(김원석), ㈜에이치에스씨(이영근), ㈜에이텍(신승영), ㈜에이텍시스템(한가진), ㈜지코빌(윤기안), ㈜트루본(임광현)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들은 기부·나눔뿐 아니라 청년과 취약계층 채용,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 등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현판과 ‘경기도 착한기업’ 상표 사용권을 갖는다. 마케팅·사업화 지원금과 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등 16개 인센티브도 적용된다. 경기도는 2015년 인증제를 도입한 뒤 지금까지 15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인증 수여는 일괄 행사 대신 기업별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각 기업의 일정과 위치를 반영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운영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 건의 내용을 함께 살폈다.

박노극 경제실장은 기업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들은 점을 언급하며, 착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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