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전력거래소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20일 입교식을 갖고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전력거래소는 고용노동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오는 20일 입교식을 열고,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전력시장 디지털 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이 직접 해당 분야에 필요한 교육을 설계해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구직 의욕을 북돋우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미취업 청년 1만명 수준으로, 삼성·SK·LG·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도 참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교육과정은 전력시장과 기관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현직 실무자가 직무 내용을 직접 강의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도 병행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습과 면접 준비 등 채용 과정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전력 분야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현직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직무 지식뿐 아니라 구직 과정에서 요구되는 준비 사항을 함께 다룬다는 취지다.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 취업 지원과 전력 분야 인재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수료생들이 향후 전력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