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LG CNS와 데이터센터·스마트 제조 협력

기사입력:2026-10-16 09:28:29
HD현대일렉트릭과 LG CNS가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이사,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사진=HD현대)

HD현대일렉트릭과 LG CNS가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이사,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사진=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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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LG CNS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 제조 분야 협력에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은 15일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 센터에서 LG CNS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배전기기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공동 사업 제안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플랫폼에 LG CNS의 AI·클라우드·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전력 운영 효율화 방안도 모색한다.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의 현장 데이터를 LG CNS가 제조 AI기술과 물류·공정 자동화에 적용한다. 청주 배전캠퍼스의 생산·물류 자동화율을 높이고 설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경쟁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검증된 모델은 미국 등 해외 생산거점으로 확산해 운영 수준 표준화도 추진한다.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대표이사는 “전력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는 “양사 전문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AI·클라우드·데이터 기술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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