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 대표 단체들이 청소년부 최우수상과 일반부 전승상을 각각 받았다.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22141110090310d94aa4ada612114221781.jpg&nmt=12)
[인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 대표 단체들이 청소년부 최우수상과 일반부 전승상을 각각 받았다. 사진=인천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단체들이 청소년부 최우수상과 일반부 전승상을 각각 받았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의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까지 받았다. 초·중·고 학생들은 양반춤과 사자춤·8목중춤, 미얄할미·영감춤을 통해 은율탈춤의 풍자적 성격과 서민들의 삶을 무대에 담았다.
일반부에서는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보존회가 ‘행상놀이’로 전승상을 수상했다. 가레소리와 긴달구소리, 진달구소리 등 연안 섬에서 전해진 소리를 활용해 의례와 노동에 얽힌 지역 문화를 표현한 무대다.
전국 각지의 민속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이번 대회에는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일반부 21개 단체와 청소년부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생업과 의례를 비롯해 연희·놀이·춤 등 지역별 전통이 경연을 통해 소개됐다.
인천의 전승 활동은 경연 무대에서 끝나지 않는다. 은율탈춤보존회는 지역에서 청소년 대상 교육과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10월 1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시민문화예술제에서도 청소년반이 공연에 나선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배우고 이어온 탈춤과 인천 연안 섬에 전해진 상여소리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국 무대에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장은미 문화유산과장은 “청소년의 전승 활동과 섬 지역 민속예술이 함께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만큼 지역 무형유산을 이어가는 기반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며 “공연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전통예술을 접할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인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 대표 단체들이 청소년부 최우수상과 일반부 전승상을 각각 받았다.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60922141110090310d94aa4ada612114221781.jpg&nmt=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