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보라카이 고래상어 투어 포함 상품 출시

기사입력:2026-09-17 18:50:43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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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고래상어를 관찰하는 신규 해양투어를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래상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로 알려져 있으며 온순한 성향을 지녀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으로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해양 체험 콘텐츠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여행객에게는 필리핀 보홀 지역의 고래상어 체험이 대표적이었으나, 노랑풍선은 보라카이에서도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도록 일정을 새롭게 구성했다.

상품에 포함된 리버타드 고래상어 투어는 보라카이 인근 해역에서 고래상어를 관찰하고 스노클링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전 7시부터 약 3~4시간 진행되며, 현지 이동 후 무동력 보트를 타고 관찰 포인트로 이동한다. 현장에서는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가 제공된다. 스노클링을 통해 바다 속에서 고래상어를 직접 마주하는 방식이며, 해양 생물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찰하도록 운영된다. 액션캠 촬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고프로 대여 서비스도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숙박은 보라카이 파라다이스가든 리조트에서 이뤄진다. 4성급 리조트로 스테이션 2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장과 스파,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정에는 전신마사지 1시간이 포함돼 투어 후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고, 스쿠버다이빙 이론 교육과 체험 강습도 마련됐다. 보라카이 주요 지역을 둘러보는 디스커버리 투어와 팀별 스냅 영상 촬영, 객실당 망고 1kg 및 스낵박스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은 트리니티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칼리보공항까지 이동한 뒤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3박4일과 4박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공항과 리조트 간 이동, 섬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이 포함됐고 현지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회사 측은 "필리핀에서 고래상어 체험을 위해 보홀을 찾는 여행객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보라카이에서도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상품에 담았다"라며 "스노클링으로 고래상어를 관찰하는 약 3~4시간 일정과 리조트 숙박, 전신마사지, 체험 다이빙 등을 함께 구성해 휴양과 해양 체험을 결합했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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