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싱글몰트,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골드 6개 메달

기사입력:2026-09-17 09:24:57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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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전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과 아벨라워가 2026년 국제 주류 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골드 메달 6개를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IWSC는 1969년 설립된 국제 주류 품평회다. 매년 90여 개국에서 출품된 1만 2천 개 이상의 와인과 증류주 등을 마스터 디스틸러, 소믈리에, 주류 전문 바이어 등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심사한다. 골드 메달 수상작은 별도 재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더 글렌리벳은 1824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탄생해 200년 넘게 싱글 몰트 위스키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1884년에는 계곡 이름인 ‘글렌리벳’ 앞에 정관사 ‘THE’를 붙일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았다. 아벨라워는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숙성한 원액을 매링하는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을 통해 풍미를 완성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 공식 위스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수상 제품은 더 글렌리벳 18년, 21년 샘플 룸 컬렉션, 16년 캐스크 마스터스 컬렉션,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머추어드, 18년 더블 셰리 캐스크 피니시, 캐스크 아남이다. 더 글렌리벳 18년은 풍부한 과일과 토피, 스파이스가 어우러지는 균형감 있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21년 샘플 룸 컬렉션은 장기 숙성에서 오는 깊이와 복합적인 과일·스파이스 풍미가 돋보인다.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머추어드는 레드 애플과 시나몬, 오렌지가 조화를 이루며, 18년 더블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잘 익은 과일과 오렌지 제스트, 초콜릿과 스파이스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더 글렌리벳 3종과 아벨라워 3종이 IWSC 골드 메달을 받았다”며 “더 글렌리벳은 과일·오크·스파이스의 조화와 긴 여운, 아벨라워는 풍부한 셰리 풍미와 복합성·깊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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