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측정 데이터 신뢰도 보완… 9월 2일 실무교육

기사입력:2026-08-28 21:51:03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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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민간 대기측정기관의 현장 업무 정확도를 높여 대기오염 자료의 신뢰 기반을 다진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먼지시료채취 숙련도 실무교육’을 연다. 지난 4~6월 진행된 대기 분야 정기 숙련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교육 대상으로 정했다.

교육은 시료를 채취하는 단계부터 장비를 운용하는 과정까지 현장 실습에 초점을 맞춘다.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과 숙련도 시험 세부지침을 설명하고, 먼지시료채취 절차와 장비 사용 방법을 다룬다.

연구원은 시료채취의 정확성이 측정 결과의 신뢰도와 연결되는 만큼 평가 이전에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교육을 통해 민간 측정기관의 업무 편차를 줄이고 대기오염 자료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기후변화와 오존농도 상승 등 대기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면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정밀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교육 배경으로 꼽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측정값의 출발점인 시료채취 과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준과 장비 운용을 현장에서 반복 점검해야 한다”며 “민간 측정기관이 신뢰도 높은 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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