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에코종합건설, 인천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기사입력:2026-08-28 16:06:58
산하에코종합건설 이정관 대표이사(오른쪽)와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이광호 조합장이 지난 27일 도급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산하에코종합건설)

산하에코종합건설 이정관 대표이사(오른쪽)와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이광호 조합장이 지난 27일 도급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산하에코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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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추진 중인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 지난 27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약 92%가 산하에코종합건설에 찬성표를 던졌다. 해당 사업은 대지면적 6426㎡ 규모에 용적률 494.2%를 적용해 공동주택 3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절차가 간소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이번 수주는 산하에코종합건설이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을 통해 쌓은 사업관리 역량을 도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과 보증한도가 상향 조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인천검단 AA22BL·청주테크노폴리스 A8BL·A7BL 등 총 3074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사업을 수행 중이며, 화성 동탄 주거용 오피스텔과 여수 죽림 A7BL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내년부터 착공·분양이 예정된 사업지에는 자사 주거 브랜드 '아티에(ATTIE)'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인 만큼 사업 착수부터 착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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