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차량 상태 세부 공개로 중고차 정보 격차 줄인다

기사입력:2026-08-27 19:54:44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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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중고차를 고를 때 차량의 브랜드나 가격뿐 아니라 세부적인 상태 정보를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차량 점검 정보를 공개하는 품질 관리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리본카는 자체 품질 점검 기준인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를 기반으로 차량의 주요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차량 매입부터 점검과 상품화, 출고까지 직영 리컨디셔닝센터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RQI 점검은 차량 내·외관을 비롯해 엔진룸, 주행 성능, 브레이크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타이어 마모와 누유·누수 여부처럼 일반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는 ‘RQI 리포트’를 통해 제공된다. 소비자는 차량별 세부 페이지에서 자체 점검 결과를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에 대해서는 별도 점검 체계도 마련했다. RQI를 개편해 전기차 전용 항목 5가지를 추가하고 배터리 잔여 수명과 성능을 나타내는 SOH(State of Health), 셀 밸런스, 셀 전압, 절연저항, 배터리 온도 등을 확인한다. 배터리 점검 완료 여부도 차량 정보에 표시한다.

리본카 관계자는 “최근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차량 상태와 품질을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객관적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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