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올리비아 로드리고 음악 세계 담은 협업 세트 5종 선보여

기사입력:2026-08-12 16:21:54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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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레고그룹이 글로벌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음악과 공연을 모티브로 한 협업 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레고그룹이 음악 아티스트와 협업해 5개 제품을 동시에 구성한 첫 사례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앨범과 월드 투어, 무대, 가사 등 음악 활동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레고 브릭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많은 1228개 브릭으로 구성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듀얼 기타’는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 제품을 펼치면 공연과 백스테이지를 표현한 요소도 확인할 수 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비밀 창고’에는 붉은 기타와 메가폰, 가사 노트 등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소품을 담았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레코드’는 레코드판을 중심으로 메가폰과 나비, 별 등을 구성했으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콘서트 문’은 ‘GUTS’ 투어에서 선보인 초승달 형태의 무대를 재현했다.

레고 보태니컬 테마에서는 아티스트와 처음 협업한 제품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꽃다발’도 포함됐다. 400개 브릭으로 보라색 꽃다발을 구성하고 기타 형태의 꽃잎과 나비, 별 등의 요소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표현한 미니피겨 5종도 마련됐다. 활동 시기별 대표 스타일과 공연 의상을 반영했으며, 필리핀 혈통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와 서로 다른 두 가지 표정을 적용했다. 미니피겨는 꽃다발 제품을 제외한 4개 세트에 각각 다른 버전으로 포함된다.

각 제품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공연, 개인적인 이야기 등에서 착안한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됐다. 이를 통해 음악적 세계관을 레고 조립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자신의 음악에 담아온 다양한 이야기와 디테일이 레고 세트로 구현된 데 의미를 전했다.

레고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과 조립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티스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품 영역을 확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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