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업용수 재사용 확대와 폐수 방류량 감축을 요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2122252070480d94aa4ada612114214569.jpg&nmt=12)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업용수 재사용 확대와 폐수 방류량 감축을 요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업용수 재사용 확대와 폐수 방류량 감축을 요구한 경기도의 입장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 의원은 반도체 산업단지의 물 수요를 충당하는 과정에서 공급 확대만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다시 활용하는 비율을 높이고 배출되는 폐수와 수질관리 현황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제4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두 기업에 공업용수 재사용 횟수를 높여 물 사용량과 폐수 방류량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안성 고삼저수지 방류 기준에 대해서도 환경영향평가를 엄격히 적용하고 기업의 이행 상황과 경기도의 관리·감독 과정을 주민에게 공개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그동안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용수 문제를 공업용수에만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 산업용수와 함께 생활·농업용수 수요까지 고려하고 재이용수 확대와 물순환 체계를 정책에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다.
2024년 10월 대만 출장에서 대만 환경부 관계자로부터 TSMC의 전력·용수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은 것도 이런 문제의식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 이후 유 의원은 국내 반도체 기업에도 용수 재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물 공급에 따른 지역사회 보완책도 요구했다.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지역에서는 주민의 생활·농업용수와 환경 문제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상생기금이나 특별지원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 지원 확대와 규제 개선,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교육·교통·생활SOC 투자도 제안했다. 취수·공급량과 수질, 환경영향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검증체계를 갖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호준 의원은 반도체 용수 문제를 기업의 폐수 감축이나 공급시설 확충 가운데 하나만으로 풀 수 없다며 공정수 재이용과 환경관리, 물 공급지역 지원을 함께 묶어 산업 경쟁력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업용수 재사용 확대와 폐수 방류량 감축을 요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60812122252070480d94aa4ada612114214569.jpg&nmt=12)




